조금 그럴거 같기도 하긴 한데. 매우 좋은 취미인듯해요.
외국에는 더 많은 서적이 있던데
만간 직구해올생각입니다.
근데 성격이 급해서 빨리빨리 하고싶은데 그게 맘대로 안되니 좀 답답하더라고요.
그거 말고는 할만한데 한권을 다 할수 있을지가 좀 미지수에요.
일년걸린다는 설이 있더라고요.
나중에 딸애 시킨다는 말이 있긴한데...10개월인데 언제 시킬려고
하기엔 너무 세밀한 부분이 많은데
뭔가 해보고 싶은데 예전에도 그랬지만 밑그림에 자신이 없고
밑그림을 잘 그렸다 싶으면 채색에서 망하더라고요.
느꼈어요 미술에 큰 소질이 없다는걸
만들기가 취미인데는 이유가 있는건가봐요.
이것도 머릿속의 그림과는 점점 달라지고있다는게 함정.
공대생출신이라 그런지 그래서 갈때마다 멘붕만 얻고오네요.
그런데도 그림을 잘 못그려요.
과에서 그림 잘그리는 사람이 참 넘치던데..
손으로 만들고 만지고 하는건 뭐든 좋은데 연필이나 붓같은 도구를 들고 그릴라 치면 멘붕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그림 잘그리는 사람이에요.
같은손인데 왜 이렇게 다른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