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집중적으로 공부하던 고딩때,,
특히나 야자떄.. 완전 관리 되는 그런 진학인문교가 아니었기에 어느정도 떠듬이 있엇습니다.
애들도 왓다갓다 거리고, 저도 뭐 그랬고,
- 맨뒤에서 만화책도 읽고 수다도 좀 떨고.
그런상태에서 공부하다보니 아에 조용한거, 너무 막힌 분위기는 오히려 집중이 안되기도 합니다.
과학적으로도 너무 조용한것보다 약간의 소음이 있는것이 더 집중이 잘된다고 했구요.
그 표본의 편차에서 분명 약간의 소음에 절대적으로 많겟지만 저처럼 어느정도 이상 소음에 가장 집중잘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는 개뿔,그냥 허세요, 가면 공부 되겠어요.
에어컨빵빵. 흡연실가까움. 소음은 어차피 음악들으면서 책 읽으므로 상관없음,,
- 소음이 모든 스타벅스에서 다 같을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게다가 그 같은 소음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시끄러움으로 인식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역시 오산.
솔직히 공부는 집에서 소리내서 읽고 자기가 말한거 듣고 눈으로 보고 해야한다는 주의라..
카페딸린 도서관..한국엔 없나요;?
오히려 조용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소리나서 남한테 피해줄까봐 걱정되는 도서관보다 약간의 소음이 있는 카페가 더 공부하기 편하던데요. 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ㅎㅎ
전 시끄럽지않게 조용히 하는편이지만 혹시나 나도모르게 남들한테 피해줄까봐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리고 뭐 먹거나 마시면서 공부하는걸 좋아하다보니 카페가 적합하네요..
사람들 중에 조금의 소음이 오히려 집중이 잘되는 사람들 많아요.
어떻게보면 좋기도 하지만 민폐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