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러 알바를 해본 입장에서 군대다녀왔으면 굳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필요한거같지는 않습니다;;; 아르바이트는 아르바이트고 사회생활은 사회생활이더군요.
반드시 필요한건 아니지만
알바 해보면 좋은 경험이 되죠
결혼을 하기 위해 꼭 동거를 해봐야 할까요?
반드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위해서가 아닌, 삶 자체를 위해서라면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돈도 생기고요.
돈을 버는것 자체를 경험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자립심이 생기고, 삶의 무게를 느끼기 시작하고 부모님을 존경하게 되더라고요.
이 말은 공감합니다. 근데 용돈이 끊긴 상태에서 알바하지 않으면 이것도 별로 효과가 없는거 같애요. 저도 겨울에 스키장가고 여름에 바닷가 가려고 알바했을때는 아무것도 깨달은게 없었는데 용돈 끊기고 제가 벌어서 생활하니까 님이 말한것들을 느끼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