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만평

극장은 혼자보는게 꿀맛 몰임감 백퍼센트

쟝콜맨 2015. 2. 5. 09:17

집중도 잘되고 예전에 레지던드 이블 혼자 보러간적 있는데 남자만 7명 있더군요.

영화관에서는 진짜 오직 영화만 봅니다.

영화는 몰입해서 보는 타입이라 무조건 혼자 갑니다.

 

 

 

 

 

오히려 사람이 되든 친구가 되든 같이가면 말시켜서

집중이 안되고 옆에 있으면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어요.

처음이라 쑥쓰러운데 나쁘지안네요, 대단히만네,,

 

 

 

 

 

 

 

심야는 간간히 혼자 갑니다.

5분정도 지난 다음에 들어가면 불도 다 꺼져있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신경 안쓰고 보는데

혼자도 볼만합니다.

 

 

 

 

 

혼자 갔을때 팝콘은 먹어야겠고..

콤보 달라고 음료소자 2개를 대자 하나로 바꿔주면 안되냐고 하니까 안된다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그냥 음료 하나만 주세요 했더니

 

 

 

 

뭐 컵수에 따라 정산을 한다면서 두개 다 가져가라고 해가지고.

 

 

 

 

하난 몰래 빨대 가져오는데다가 두고왔던 기억이..

다시 생각해도 서럽네.

2인가 1인가,,

 

 

 

 

마지막에 용나오는거 극장에서 봤는데..

많이 재밌지는 않았는데;

혼자보는게 꿀맛 몰임감 백퍼..

영화를 목적으로 가신거면 목적에 잘 부합하신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