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만세

손기술 좋으면 사람들 몰리더군요.

쟝콜맨 2016. 9. 23. 15:24
복불복...
동네미용사라도 손기술 좋으면 사람들 몰리더군요...
미스코리아 배출한 미용실에서 파마 대실패....
아직까지도 그때의 충격으로 친구들은 저에게 최주봉이라는 얘길 가끔함!!!


이동네 물가높아서...ㅠㅠ 멀리 나가야 싼데 있어요.. ㅋㅋ


전 동네 미용실을 한동건너 이십분 걸어서 다닙니다..
왕복 사십분 ㅋㅋ 운동삼아~~^^
컷트가 한 6천이에요..ㅋㅋ


근데 젊으신 부부님이 운영하시는데,
굉장히 잘짜르셔요!! ㅋㅋ
6천 컷트인데 폰도 있습니다..


10회 이용시 1회는 그냥 해줌...

처음 미용실 갔을때가 생각나네요...
보기 좋게 커트 해달라 그랬는데 거지같음...


두번째 미용실에서도... 세번째에서도... 나 스스로가 문제란걸 깨닫고 집에서 1mm로 밀고 다닌지 10년 됐... ㅠ
팔천 싸네요,ㅎㅎㅎ


저는 동내에서 만에 자릅니다..ㅎㅎㅎ
여긴 한곳만 7천이고 나머진 만이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