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찬물로만 씻었을까?
설마.... "여기는 정남향이잖아요. 오후 세시, 네 시까지도 거실 중앙에 햇빛을 쬐며 혼자 있는데 소음이 날 이유가 없죠." 왠지 그럴듯해 -0-;;;
층간 소음의 경우에는.. 다르게 답편해 드리지요 ㅎㅎ
한겨울에 암만 정남향이라도 보일러 안틀면 얼어 죽어요..
그런식이면 모든 집을 정남향으로 짓기만 하면 난방비 0원이 되겠네요..
겨울 대낮에 옷벗고 일광욕해도 안춥다는 소리....
공동 난방비가 만원정도 붙는데??? 내집도 정남향이지만 한 겨울 20은 기본이죠...
열량계는 입수와 출수간의 온도로 측정하여 사용된 열만 계산하는 방식이며 온수(사용후 하수도로 버려지는 물)는 별도로 계산됩니다...
그러니 난방비 0원이란것이 없을리 없으나.. 단순히 남향이라 난방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것은 그다지 설득력은 없을수 있죠...
설득력있는 입장표명을 나름 기대했건만 이건 뭐 개드립이네!!!!!
그 집에는 가스렌지도 안쓰나보네요...
아니요 ㅋㅋ 저희집이 예전에 정남향이라 하루종일 해가 드는집이었는데요..
난방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햇빛때문에 티비 화면이 안보여서 짜증만 나던..ㅠㅜ 빨래 말리는건 좋습니다 화초 잘크고 ㅋㅋ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자기도 변명하면서 어이가 없었을겁니다 ㅋㅋ
저말이 다 사실이라고 가정하고...그리고 위 아랫집에서 난방을 많이 해서 난방을 하지 않아도 따뜻하다고 해도..
아예 난방을 않하거나 온수 사용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인대....
물론 여름에는 온수 사용않했다고 해도.. 겨울에도 찬물로만 씻었을까...??
퍼득 여름이 왔으면 좋겠지만 봄도 좋아라하기때문에 따스한 날이 어여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난방문제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간다면 따뜻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