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만세

좋은 일 하시는 것이지만 뒷일이 걱정

쟝콜맨 2018. 3. 16. 09:06

날씨좋은 하루네요.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될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적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다니던 회사도 사장조카가 일 경력이 전무한데도 불구하고 과장직급으로 들어왔더랬죠.. 맨날 나가서 커피사먹고 휴..

 

다른회사도 거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신고하는게 좋은 일 하시는 것이지만 뒷일이 걱정이 되네요.

그런 나라라서 이직하시는게 제일 큰 엿먹이시는 것 같네요...

우리 하산이 대 제가 조져불고 싶네요 ^^..

 

 

 

 

 

사기업 대부분이 낙하산아니면 연줄아입니까 ㅋㅋ 취업안된다 안된다 해도 지방 중견기업 정도는 그냥 들어가죠..

 

보통 로또 당첨되면 질러버리고 퇴사하는거죠~

저도 낙하산 때문에 퇴사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거 참 슬프네요. ㅠ

IT 기업은 진짜 동네가 좁은 동네라 그런지 어디서 뭘했다 소문 근방 나더라구요..

우선 현직장 전에 같은 곳에서 근무했던 후임이였고 제가 먼저 이직하면서 현 직장에서 근무중이였고 그 후임이 다른데로 이직했는데 저희 회사 앞 건물쪽 IT계 회사에 근무 했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불의를 못참는 유드리가 없는 성격으로 특유 한국식 사내규에 적응못하는 녀석인데 불만을 가져 사직서를 해당 팀장 또는 선임에게 이야기 않고 대표님에게 다이렉트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하더라구요...

1개월 다녔나? 3개월 다녔나? 그래서 직원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새파란 직원이 내 책상에 사직서를 당당히 내고 갔는가? 라는 내용으로 그 회사는 난리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우리 회사로 왔습니다. 해당 소식을 듣고 저희 대표님이 그 회사 대표랑 알던 사이여서 업무상 가끔 만나는 업체여서 우리 회사로 왔습니다..

 

 

 

 

 

 

물론 제가 굉장히 잘알고 같이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해당 일이 있음 불구하고 괘찮겠지 했었는데 역시나 더군요..

제 생각에도 저는 프리하게 일하고 유드리 있게 사내규 안따지는 성격일줄알았는데 그 후임은 아니였나봅니다..

말싸움도 가끔하고 의견충돌이 일어나기도 하고 결론은 그 후임은 사직서 냈습니다..

그것도 제가 선임인데 이야기 않고 다이렉트로 대표님에게 사직서 제출을 했더라구요. 저는 당시 병가를 내서 모르고 있었는데 출근하고나서 사실을 알았습니다..

 

 

 

 

 

 

고객사 다니면서 해당 업체만나면서 해당 팀장이랑 친해질일이 생겼는데 해당 직원에 대하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도 호응해서 그 직원대하여 이야기했고... 고객사들도 해당 후임에 대하여 소문을 접하게 되었고 다른 업체 사장님들도 해당 이야기를 듣고는 그 직원 이름 물어보더랍니다..

아무튼 이 업계는 소문은 금방인것 같더라구요..

 

 

 

 

 

 

해당 후임은 가끔 카톡으로 대화하는데 이번 IT 업계는 학땐다고 했는데 프로그래머쪽으로 간다고 하는데 대표님이 저에게 직접 언급하셨는데 앞으로 그직원은 이 업계에 볼일 없을거라고 합니다. ㅎㅎ

씁슬한 현실이죠.

 

 

 

 

 

 

생각을 많이하다보니 배가고파오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