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덴서 한두개정도 나갔을때까지 정상 작동..
몇번 정독하고 컴맹에 가까운 실력이지만 달아 봅니다
하드를 맘대로 삽입하고 빼실 정도 실력이면 컴조립이 가능할거라 보고
일단 파워를 케이스에서 분리해서 파워 두껑을 열어 보십시요
파워안에 콘덴서가 부풀거나 터진게 아닌지 거의 이걸로 원인을 찾으실거 같지만 만약에 파워 내부가 멀쩡하다면....난이도 있는 문제가 되는데...
1.케이스에서 보드 탈착후 누드상태에서 하드등 장착후 테스트
제 경험상 파워 문제 99% 보드와 케이스 숏트일 확률 1% 입니다
파워가 의심히 가능군요..파워는 컴터의 생명이라 생각하는 1인으로서
항상 양질의전기?를 공급할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하드를 하나만 연결 했다 하셨는데 300?? 2T???
어느하드를 말씀하시는건가요???
두개 다 테스터 해 보셨나요???
그리고 그래픽 카드...이넘이 전기를 많이 먹을 때도 있습니다...
세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첫째,
하드와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커넥터가 맛이 간 겁니다. 오래쓰다보면 선이 나가는 경우도 있고.. 커넥터가 헐거워져서 접속불량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커넥터를 갈아보세요.
둘째,
하드가 물리적 배드 섹터가 생긴 겁니다. 로우 포맷 해보세요. 로우 포맷(공장 초기화)으로 해결 안되면 어쩔수 없지요. a/s 센터 가서 교환 받으세요.
셋째,
보드의 해당 포트가 맛이 간 겁니다. 메인보드를 a/s 보내서 검사 받으세요. 첫번째부터 차례대로 해봐서 앞에서 해결이 되면 좋은 것이고요. 안되면 어쩔 수 없지요. 끝까지 가야지... 위의 이야기는은 파워가 멀쩡할 경우입니다.
거의 위의 세가지 중에 하나로 보이지만.. 이야기처럼 파워 서플라이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내의 콘덴서가 싸구려라 터졌을수가 있습니다. 저가는 오래되면 콘덴서가 잘 나갑니다. 이럴경우 제대로 전원 공급이 안되겠지요? 하드디스크에 전원공급이 제대로 안되서일 수도 있고요. 메인보드의 하드디스크 연결 포트가 전원 부족으로 정상 동작을 못하고 있는 수가 있습니다.
결국은 위의 답변과 동일한 부분의 문제.. 오래된 컴퓨터면 그냥 듣보잡 파워 500w 짜리로 사서 바꿔 다세요. 듣보잡 파워의 사용 주기는 랜덤입니다. 짧게는 1년에서 운 좋으면 3년 넘게도 씁니다.
파워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분해하셔서 콘덴서 터진거 찼으세요. 콘덴서 한두개정도 나갔을때까지 정상 작동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